주식 옮기기 이렇게 쉬웠다고? 수수료도 저렴하고 모바일로도 가능!

주식 옮기기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주식을 하다보면 이런저런 이유로 증권사를 옮기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또, 이런 단순한 이유를 넘어서 투자전략상 주식을 이전해야 할 경우도 생길 수 있지요. 여기서는 주식옮기는 방법과 특히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짚어드리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주식 옮기려는 이유?

 

여러가지가 복합적이겠지만, 주식을 옮기려는 현실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수수료 절감 : 주식 거래 수수료가 낮은 증권사로 옮기면 거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수수료가 높은 증권사에서 저렴한 곳으로 이동하여 장기적으로 비용을 줄이려고 하죠. 
• 서비스 개선 : 특정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나 플랫폼이 불만족스러울 경우가 없지 않습니다.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증권사로 옮기는 것은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 계좌 통합 : 여러 증권사에서 계좌를 운영하는 대신, 하나의 증권사로 통합하여 관리의 편리함을 추구하는 경우도 있죠. 전업으로 하는 분들이나 중손 투자자들에게 이유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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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옮기는 2가지 종류와 프로모션

 

주식을 옮기는 종류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동일한 증권사 내에서의 이동(자사대체출고)과 다른 증권사로의 이동(타사대체출고)입니다.

 

 

자사대체출고 (동일 증권사 내 이동)

 

• 같은 증권사 내 다른 계좌로 주식을 옮기는 방법입니다.
• 이 경우는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자사의 모바일 앱을 통해 아주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손실이 많은 꼴보기 싫은 주식은 다른 계좌로 옮겨버릴 수도 있어요). 
• 일반적으로 수수료가 없거나 매우 저렴합니다(증권사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타사대체출고 (다른 증권사로 이동)

 

• 현재 이용 중인 증권사에서 다른 증권사로 주식을 옮기는 방법입니다.
• 절차 : a) 현재 증권사의 앱, 홈페이지, 또는 HTS에 접속합니다. b) '유가증권 이체 출고' 또는 '타사 대체 출고' 메뉴로 이동합니다. c) 이관할 계좌와 주식, 수량을 선택합니다. d) 대상 증권사와 계좌번호를 입력합니다. e) 본인 인증 후 신청을 완료합니다.

주식 옮기기와 프로모션 혜택

 

주식을 다른 증권사로 옮길 때 많은 증권사들이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죠. 이는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거나 기존 고객의 자산을 늘리기 위한 전략인데,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금액 기준 혜택 : 대부분의 증권사가 이전하는 주식의 금액에 따라 혜택을 제공합니다. 일반적으로 천만 원 단위로 혜택이 증가합니다.
• 현금 지급 : 많은 증권사들이 주식 이전 금액에 따라 현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합니다.
• 수수료 상쇄 : 주식 이전 시 발생하는 수수료는 대부분 프로모션 혜택으로 충분히 상쇄됩니다.
• 비대면 계좌 개설 혜택 : 많은 증권사들이 비대면 계좌 개설 시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며, 이는 주식 이전과 연계될 수 있죠.

보신 것처럼, 주식을 옮기기 전에 각 증권사의 프로모션을 비교하고 확인해보세요. 프로모션 때문에 주식이전을 하는 건 아니지만, 없는 것보다는 나으니까요. 

 

주의사항

 

• 일부 증권사는 모바일에서도 타사대체출고가 가능하지만, 일부는 홈페이지나 HTS에서만 가능할 수 있습니다.
• 타사대체출고 시 일반적으로 건당 2,000원 정도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 주식 이전은 주로 개장 시간에 이루어지므로, 직장인의 경우 시간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별 주식 옮기는 방법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주식을 옮기는 아래와 같이 기본적인 방법은 유사합니다. 

 

• 증권사 앱, 홈페이지, 또는 HTS에 로그인
• '유가증권 이체 출고' 또는 '타사 대체 출고' 메뉴로 이동
• 이관할 계좌와 주식, 수량 선택
• 대상 증권사와 계좌번호 입력
• 본인 인증 후 신청 완료

주요 증권사별 특징

 

• 삼성증권 : mPOP 앱에서 '대체출고' 검색으로 쉽게 접근 가능
• 한국투자증권 : 홈페이지, HTS, 모바일 앱에서 모두 가능
• 키움증권 : 유일하게 HTS에서 해외주식 이관 가능

토스 증권 주식 옮기기(국내주식)

간편한 계좌개설이 가능하고, 모바일 중심이라서 젊은 층이 선호하는 토스 증권에서 주식을 옮기는 방법과 해외 주식 이전 절차를 설명하겠습니다. 요즘 토스증권으로 미투하는 젊은층이 많죠. 

 

 

 

 

 

 

 

• 모바일 앱 접속 : 토스 증권의 모바일 앱에 로그인합니다.
• 이체 메뉴 선택 : '주식 이체' 또는 '대체출고' 메뉴를 선택합니다.
• 이관할 주식 선택 : 이체할 주식과 수량을 선택합니다.
• 대상 증권사 정보 입력 : 주식을 받을 증권사와 계좌번호를 입력합니다.
• 본인 인증 : OTP 또는 다른 인증 방법을 통해 본인 인증을 진행합니다.
• 신청 완료 : 모든 정보를 확인한 후 이체 신청을 완료합니다.

키움증권으로 해외 주식 이전 방법

해외 주식을 다른 증권사로 이전하는 과정은 국내 주식보다 복잡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키움증권을 예로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 지점 방문 필요 : 대부분의 증권사에서는 해외 주식 이전이 모바일이나 온라인으로 불가능하며, 지점을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 필요 서류 준비 : 해외 주식 이체를 위해 필요한 서류를 준비합니다. 일반적으로 신분증, 이전할 주식의 매매 내역 등이 필요합니다.
• 이전 요청서 작성 :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해외 주식 이체 요청서를 작성합니다.
• 신청서 제출 : 작성한 신청서를 지점에 제출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인증 절차를 진행합니다.
• 이체 완료 확인 : 이체가 완료된 후, 새로운 증권사에서 주식이 정상적으로 반영되었는지 확인합니다.

해외 주식의 경우, 이체 과정이 복잡하고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리 충분한 시간을 두고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체 수수료와 관련된 사항도 미리 확인하여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모바일로 주식 옮기기가 가능한 증권사 

 

• 삼성증권 / 한국투자증권 / 미래에셋증권 / NH투자증권 / KB증권 / 신한금융투자

주의사항

• 일부 증권사는 여전히 홈페이지나 HTS에서만 주식 이전이 가능합니다. 
• 해외 주식 이전은 대부분 지점 방문이 필요하며, 절차가 더 복잡할 수 있습니다.
• 주식 이전 시 일반적으로 건당 2,000원 정도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각 증권사의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식 이전 시 제공되는 프로모션 혜택을 확인하여 이점을 최대화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주식 이전 시 주의사항

 

• 해외 주식 이전 제한 : 대부분의 경우, 해외 주식 이전은 모바일 앱에서 불가능하며 지점 방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계좌 정보 정확성 : 이전할 증권사의 계좌번호를 정확히 입력해야 합니다. 오류가 있을 경우 이전이 지연되거나 실패할 수 있습니다.
• 이전 가능 종목 확인 : 일부 주식이나 상품은 이전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이전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보안 : 모바일 기기의 보안을 철저히 하고, 공개된 Wi-Fi 네트워크에서는 주식 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사항들을 주의깊게 확인하고 준비한다면, 모바일을 통한 주식 이전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주식옮기기 가능한 상품 및 제한되는 상품

 

앞 주의사항에서도 본 것처럼, 모든 주식상품이 전부 이전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주식 이체가 가능한 상품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 보통주 : 가장 일반적인 주식 유형으로, 대부분의 경우 이체가 가능합니다.
• 우선주 : 보통주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이체가 가능합니다.
• ETF (상장지수펀드) : 주식처럼 거래되는 ETF도 일반적으로 이체가 가능합니다.
• 국내 상장 주식 : 대부분의 국내 상장 주식은 이체가 가능합니다.
• 일부 해외 주식 : 국내 증권사에서 취급하는 일부 해외 주식도 이체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단, 해외 주식의 경우 이체 절차가 더 복잡하거나 제한될 수 있으니 증권사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전이 제한되는 상품

 

• 비상장 주식 : 일반적으로 이체가 어렵거나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 신주인수권 : 일부 증권사에서는 이체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워런트, ELW 등 파생상품 : 이체가 제한되거나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 펀드 : 대부분의 경우 이체가 불가능하며, 환매 후 재투자 과정이 필요합니다.

각 증권사마다 이체 가능한 상품의 범위가 다를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상품의 이체 가능 여부는 해당 증권사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주의사항 및 사전 준비사항

 

주식을 옮길 때 특히 주의해야 할 사항과 미리 준비해야 할 점을 다시 한 번 정리해봅니다.  

 

• 충분한 예수금 준비 : 주식 이전 시 발생하는 수수료(일반적으로 건당 2,000원)를 지불하기 위해 계좌에 충분한 예수금을 준비해야 합니다.
• 보안매체 발급 : 일부 증권사에서는 주식 이전을 위해 보안매체(OTP 등) 발급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 이용 시간 확인 : 주식 이전은 주로 개장 시간에 이루어지므로, 이용 가능 시간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 이전 가능 여부 확인 : 모든 주식이 이전 가능한 것은 아님은 앞서 보았습니다. 특히 해외 주식, 비상장 주식, 일부 파생상품 등은 이전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 정확한 계좌 정보 입력 : 이전할 증권사의 계좌번호를 정확히 입력해야 합니다. 오류가 있을 경우 이전이 지연되거나 실패할 수 있습니다.
• 프로모션 혜택 확인 : 많은 증권사에서 주식 이전 시 프로모션을 제공하므로, 이를 잘 활용하면 수수료 상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결제 주기 이해 : 주식 거래는 3영업일 후에 최종 결제가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주식을 팔고 바로 출금하려고 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 모바일 앱 확인 : 일부 증권사에서는 모바일 앱을 통해 주식 이전이 가능하므로, 사용하는 증권사의 모바일 앱에서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오늘은 주식옮기기 즉 주식이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필요하다면 이전하는 것이 좋으니 사전에 정확히 알고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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