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11 4세대 M2칩 - 사전예약중

오늘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를 소개합니다. 이미 M2칩이 장착된다는 것은 아실 텐데요,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애플 제품은 구매 후 최소 5년은 아무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장점입니다. 

 

용도에 맞는 사용은 필수

 

아이패드 프로는 가격이 부담되는 건 사실입니다. 웬만한 고성능 노트북보다도 더 비싸죠. 따라서 그냥 지르는 것보다는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패드를 집에다만 놓고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하는 일과 관련하여 보면, 저의 지인들은 악보를 보면서 연주를 하기도 하곤 하죠. 어쿠스틱 기타나 베이스 모두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하시는 것 같고, 드럼도 아이패드 미니, 건반 연주자도 아이패드 프로를 가지고 다니시더라고요. 

 

 

아이패드 + 키보드 조합(smart keyboard folio)

 

직장인이시거나 글을 써야 하는 프리랜서시라면 아이패드 프로와 키보드 조합은 간지 나는 하모니죠. 노트북도 좋지만 약간 무겁잖아요. 거의 1.5kg은 되니까요.

 

그렇지만 아이패드 프로의 무게는 약 500g이고 여기에 키보드를 합쳐도 약 1kg 내외이니 들고 다닐만하죠. 여기에 마우스는 패쓰, 배터리 걱정 없이 아침에 나와서 저녁까지 문제없습니다. usb-c 타입으로 충전이 되니 호환성이 크게 개선되었죠. 

 

 

아이패드 + 애플펜슬 조합(apple pencil 2세대)

 

아이패드 프로를 애플 펜슬과 함께 사용해보세요. 디자인 작업을 하신다면 거의 필수 액세서리죠. 특히 이번 아이패드 프로에는 애플 펜슬 호버 기능을 지원해서 아마도 디자이너들에게는 커다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겁니다. 세밀한 디자인 작업을 하는데 시간을 단축시켜 줄 수 있겠죠.

 

이미 애플 펜슬과 아이패드 조합은 거의 딜레이를 느끼지 못할 만큼 짧은 지연시간을 보여줬죠. 필압은 두말할 것도 없고요. 현시점에서 애플 펜슬을 대체할 만한 필기도구가 있나요? 음..., 몇몇 브랜드가 떠오르기는 하지만 대체 도구라기보다는 보완하는 도구라고 보는 것이 맞겠네요. 웹툰 작가들은 이미 사용하던 디바이스가 있으니까요. 

 

직장인이시라면 회의에 필요한 메모를 하신 후 팀원들과 회의내용을 공유해보세요. 별도 필기 앱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기본 메모 앱의 공유 기능을 이용하면 충분합니다.

 

학생이시라면 수업내용을 간단히 메모하시면서 녹음도 해보세요. 복습도 아이패드로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아이패드 활용방법은 나중에 포스팅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오늘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를 소개해봤습니다. M2칩이 장착으로 간단한 동영상 편집도 충분하다고 하지만 이것은 실제로 해봐야 확인이 가능하다고 보구 있고요, 그 나머지 용도로 사용하신다면 아이패드 프로는 넘치는 사양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