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상대 선택 가이드, 평생을 함께할 사람 선택하는 기준

인생의 동반자를 선택하는 것, 신중해야합니다. 결혼 상대를 선택하는 기준이 뭐냐고 물으면 보통은 속내를 얘기하지 않곤하죠. 하지만, 겉으로 표현을 하던 않던 간에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서는 결혼적령기에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고민해봤을 겁니다. 

 

상호 존중과 이해는 기본 중의 기본

서로의 가치 이해하기

여러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할 겁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일, 가족, 재정, 그리고 개인 성장에 대한 상대방의 견해를 포함하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인생 목표가 일치합니까? 서로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와줄 수 있습니까?  여기에 '그렇다'고 답할 수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취미 및 생활 방식 선택

일상 생활에서의 감성공유 또한 중요합니다. 비슷한 활동을 즐기거나 서로의 관심사를 존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똑같은 동일한 생활 방식을 가질 필요는 없지만, 상대방과의 차이와 유사점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서로의 공간과 취미를 존중하는 것은 건강한 부부생활을 하는 필수 요소가 됩니다. 

상호 존중의 역할

서로를 존중하지 않는 혼인생활에서 행복을 찾는것은 불가능합니다. 존중이 없는 관계는 갈등, 원한, 그리고 의사소통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결혼 후 3년 내에서 3쌍 중 1쌍이 이혼한다고 하죠. 서로 존중하지 않기 때문일 겁니다.

 

대한민국에서의 현실적인 기준

앞에서는 누구나 말할 수 있는 것이었다면, 지금부터는 대한민국에서 결혼상대를 선택하는 현실적인 기준을 얘기해보기로 하죠. 

경제적 안정성

가장 먼저, 경제적으로 안정된 상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정된 직업이나 수입은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가정을 꾸리는 데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죠. 

성격의 호환성

상대와 성격이 잘 맞고, 서로의 생각이나 가치관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상호 존중과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족 배경과 가치관

가족 배경이나 가치관이 비슷한 상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사한 가족 배경은 결혼 후의 생활에 있어서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기 쉬운 기반을 마련해 줄 수 있습니다.

외모 및 건강 상태

건강한 상대와의 결혼을 선호하며, 외모 또한 결혼 상대를 선택하는 데 있어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이는 매우 주관적인 기준이며, 사람마다 중요시하는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교육 수준과 직업

비슷한 교육 수준이나 직업을 가진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상호 이해와 소통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비슷한 사회적 지위를 공유함으로써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사회적 인식

때때로 사회적 인식이나 부모님의 의견도 결혼 상대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전통적인 가치관을 중시하는 가정에서는 부모님의 의견이 중요한 역할을 할 때도 있습니다.

 

연령대에 따른 결혼 상대 선택 기준

연령대에 따라 결혼상대를 선택하는 기준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가치관, 우선순위, 그리고 경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기 마련이며, 이러한 변화는 결혼상대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고려되는 기준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젊은 연령대 (20대 후반 ~ 30대 초반)

• 외모 및 물리적 매력 : 젊은 연령대에서는 외모와 같은 물리적 매력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 감정적 호환성 : 공통의 관심사와 취미를 바탕으로 한 감정적인 유대감 형성이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 경제적 잠재력 : 현재의 경제적 상황보다는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과 경제적 잠재력을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중년 연령대 (30대 후반 ~ 40대)

• 경제적 안정성 : 현재의 직업적 안정성과 경제적 상황이 더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됩니다.
• 가족 계획과 가치관 : 자녀를 갖고 싶은지, 가족을 어떻게 꾸릴지 등의 가치관이 중요해집니다.
• 인생 경험의 공유 : 비슷한 인생 경험을 가진 상대를 선호할 수 있으며, 이는 대화와 이해를 쉽게 만들어 줍니다.

노년 연령대 (50대 이상)

• 동반자로서의 적합성 : 삶의 남은 부분을 함께할 수 있는 동반자를 찾는 것이 중요해집니다.
• 사회적, 문화적 호환성 : 비슷한 사회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상대를 선호할 수 있습니다.
• 건강 상태 : 상대방의 건강 상태가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될 수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결혼 상대를 선택하는 기준은 일반적인 것, 현실적인 것, 그리고 연령대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사람이 좋은 것입니다. 물론 경제적인 능력도 역시 필요합니다. 좋은 사람을 찾는 안목을 길러보시기 바랍니다.